사진/ Austin American-Statesman (Austin interim school Superintendent Matias Segura hugs Assistant Superintendent Lakesha Drinks after a student’s body was found outside Travis Early College High School on Thursday morning. Police say there is no threat to the public.)
오스틴에 위치한 트래비스 얼리칼리지 고등학교(Travis Early College High School)에서 시체가 발견돼 17일(목)과 18일(금) 수업이 취소됐다.
오스틴-트래비스 카운티 구조대에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는 17일(목) 오전 7시 41분이다. 시신은 정기순찰을 하던 지역경찰에 의해 학교 캠퍼스 남서쪽에서 발견됐다.
트래비스 얼리칼리지 고등학교는 학부모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아침 일찍 11학년 학생중 한명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고 알리며 “어려운 시기 학생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위로를 보낸다”고 적었다.
오스틴 교육구 경찰국은 현재 사건을 조사중이며 살인에 의한 사망이지 자살인지 여부를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