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즈 한인회, 6.25 전쟁 참전용사 초청 기념식 개최

16명의 참전용사와 가족 및 한인동포 200여명 참석 … “숭고하고 거룩한 희생에 감사”

 

사진/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제공

뉴올리언즈 한인회(회장 이해권)가 주최하고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회장 박요한) 루이지애나 지회(지회장 박명국)가 후원한 ‘한국전쟁 기념식’이 지난 26일(일) 열렸다.

지난 15년동안 매년 한국전쟁 기념식을 개최한 뉴올리언즈 한인회는 이번 기념식에 16명의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중남부 지역 한인동포들도 다수 참여, 총 200여명이 제72주년 6.25한국전쟁을 기념했다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정명훈 회장은 “대한민국 평화통일을 위해 한분한분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며 선 김 회장에게 평화의 메달을 전달했다. 정명훈 회장은 “6.25 전쟁은 승리한 전쟁으로 참전용사의 숭고하고 거룩한 희생과 봉사에 다시한번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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