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상공인, 코로나시대 치열한 삶의 ‘현장’과 ‘극복’을 말한다

달라스한인상공회, 제5차 ‘똑똑한 온라인 세미나’ 개최 ... 23일(화) 오후 2시부터 줌(Zoom), 사전예약

달라스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인 비즈니스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달라스한인상공회가 진행하는 ‘똑똑한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의 다섯번째 편인 이번 웨비나(Webinar, 온라인으로 하는 세미나를 일컫는 말)는 오는 23일(화) 오후 2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 웨비나에는 달라스한인상공회 김현겸 회장과 북텍사스 미용재료상업인협회 이정후 회장, 북텍사스 도넛협회 이상윤 회장, 한식당 오미의 이오봉 대표가 패널로 참석, 한인 비즈니스들의 상황과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달라스한인상공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모두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라며 “폐쇄조치로 인한 영업중단과 고객들과 직접 대면이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달라스한인상공회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한인들이 많이 운영하는 비즈니스의 협회장들이 패널로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이를 극복하는데 힘이 모아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 “웨비나가 진행되는 동안 줌(Zoom) 게시판을 통해 참여자들은 질문을 하거나 의견을 남길수 있다”며 “많은 한인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참석을 희망하는 한인상공인들은 https://koreanchamber.org/seminar/   을 방문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1차부터 4차까지 세미나 영상,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달라스한인상공회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 고용주가 꼭 알아야 할 5가지!‘ 주제로 ‘똑똑한 온라인 세미나’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두번째 웨비나에서는 ‘언텍트’라는 시대상황에 따라 온라인 비즈니스가 주요 트렌드가 되는 상황에 대해 이설 변호사의 강연이 있었다. 또 세번째와 네번째 온라인 세미나에서 각각 전문가들이 참여해 ‘SBA와 함께 하는 소수민족기업 인증 프로그램’과 ‘2차 PPP 융자 준비안내’ 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달라스한인상공회는 지난 1차부터 4차까지 세미나 영상을 홈페이지 에 게시, 웨비나를 놓쳤던 사람들이 다시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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