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휴스턴 감리병원 … ‘텍사스 최고 병원 및 전미16위’

전미 우수병원 250위 안에 휴스턴 소재 병원이 무려 4곳

 

사진/ Houston Methodist just announced its new $1.4 billion tower.  Rendering courtesy of Houston Methodist

 

휴스턴 감리병원이 3년연속 텍사스 최고 병원이자 미국 최고의 50개 병원중 하나로 선정됐다.

헬스그래이드는 매년 미 전역에서 4,500개 병원의 임상성과를 평가, 우수병원을 선정 발표한다. 헬스그레이드가 발표한 미국내 최고 병원 50개에서 텍사스에서는 유일하게 휴스턴 감리병원이 포함됐으며 250개 우수병원에는 휴스턴의 베일러 세인트루크 메디컬 센터와 휴스턴 감리병원 베이타운, 휴스턴 감리병원 윌로브룩, 메모리얼 헤르만 텍사스 메디컬 센터가 포함됐다.

특히 메모리얼 헤르만 메디컬 센터는 심장수술 분야에서 텍사스내 3위를 차지했고 뇌졸증 치료 1위, 관상동맥 수술 2위를 차지했다.  휴스턴 감리병원은 중환자 치료 분야와 폐질환 치료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텍사스 최고 병원자리임을 증명했다. 또한 텍사스 정형외과병원은 관절치환 수술(인공관절)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휴스턴 감리병원의 명성은 이미 자자하다. 지난해 US 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한 전국 최고 병원 명예 순위에서 미 전역에서 16위를 차지했다. 휴스턴 감리병원은 최근 병원확장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오는 2027년부터 환자치료를 담당하게될 14억 달러 규모의 메디컬 센터는 더 큰 규모의 응급실과 수백여개의 병상이 포함된다. 

헬스그레이드는 보도자료에서 “우리의사명은 소비자들에게 명확하고 접근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고 명확한 근거에 입학한 의료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병원에 순위를 매기는 것은 소비자들이 자신과 가족을 위해 자신있는 치료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텍사스 소재 병원중에서 미국내 최고병원 250위 안에 들어간 병원으로는  멕키니와 템플에 위치한 베일러 스캇 앤 화이트 메디컬 센터와 알링턴과 멕키니에 각각 위치한 메디컬 시티, 샌안토니오 감리병원, 오스틴의 세인트 데이비드 메티컬 센터, 달라스의 윌리엄 클리멘트 주니어 대학병원 등이 있다.

 

미 전역 우수병원 250위 안에 들어간 텍사스 소재 종합병원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