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주한인유권자연대 KAGC 제공
미주한인유권자연대 KAGC가 한국전쟁 참전 용사 정전협정의 날(7월 27일) 15주년을 기념하며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용기 있는 봉사와 변함없는 희생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월 24일 2009년에 제정된 국가 한국전쟁 참전 용사 정전협정의 날을 기념하고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기리며 한반도에 지속 가능한 평화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싱턴 DC 캐논 하우스 오피스 빌딩 (The Cannon House Office Building)내 낸시 펠로시 코커스 룸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들과 참전용사 가족, 의회 보좌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영 김 의원, 메릴린 스트릭랜드 의원, 미셸 스틸 의원, 앤디 김 의원 등 한국계 연방하원의원 4명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연방의회 한인 보좌관협회(Congressional Korean American Staff Association, CKASA)도 참석했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는 “한국전쟁이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행사 시작을 6시 25분에 시작했고 1953년 7월 27일 체결된 휴전협정을 기념하는 촛불점화는 7시 27분에 진행했다”면서 한국전쟁 및 정전협정에 대한 상징성을 행사 전반에 담아냈다.
안미향 기자 amai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