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텍사스N files] 지난달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가 개최한 통일골든벨 지역예선에 참가한 한인 청소년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는 7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해외 청소년들을 초청해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등에서 2024 통일골든벨 해외 결선대회 및 한류·역사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세계 지역대회에서 2,300여명 참가, 최종 선발된 23개국 72명의 학생들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모국방문 행사를 통해 해외지역 청소년들이 통일골든벨 결선대회 및 한류·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통일관· 역사관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민주평통 통일골든벨은 우리나라 통일정책과 통일비전, 대한민국 근현대사 등에 관한 문제풀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