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서 인기 고공행진 천연성분 ‘K-뷰티’ … “아시아계 소비자들 ‘엄지 척’”

김정문알로에 화장품 “친환경 성분으로 북미 소비자들 만족, 더 많은 소비자 만날 것”

 

사진/ 김정문알로에 홈페이지

한국 코스메틱 제품들의 북미진출이 본격화되면서 미국내 대형유통매장에서 한국 브랜드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게 됐다.

K-팝에 이어 K-뷰티 라는 이름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화장품 구매율 ‘원탑’을 찍은 한국 코스메틱 제품들이 친환경 원료를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달라스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도 K-뷰티가 가진 브랜드파워와 인기도가 상승하는 북미시장흐름에 맞춰 한국 뷰티제품을 소개하는 엑스포를 개최, 한국기업들의 미주시장 진출에 불을 붙이기도 했다.

최근 북미시장은 K-뷰티 제품의 황금어장이 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미 주류 유통업체들과 컨설팅 업체들도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동남아 시장에서 소비자들을 만족시킨 경험을 토대로 북미 진출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아모레 퍼시픽, 더 크림샵, 더페이스샵 등과 함께 최근 중국계와 베트남계 미국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것이 바로 ‘김정문알로에 스킨케어’제품군이다.

김정문알로에가 올해 자신있게 선보인 ‘큐어 알로에 워터 젤리 토너’는 정제수를 단 한방울도 넣지 않은 대신 알로에베라 즙을 89% 함유, 자극받은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재구매율 80%가 넘는 인기상품이 됐다.

게다가 8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뷰티 유투버 ‘디렉터파이’가 ‘추천 화장품’으로 선정하자 소비자들의 제품구매력이 더욱 상승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 전 제품군의 재구매율이 80%이상을 차지하며 소비자들의 입소문도 시장확대에 일조하고 있다.

김정문알로에 북미총판에 따르면 이미 20여개가 넘는 대리점이 미주 지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 매우 높은 평가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할 때 화학성분을 기피하고 천연성분을 중요시하는 분위기도 김정문알로에 제품의 구매력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달라스 한인상공회의 K-뷰티 엑스포에서 기조연설을 담당했던 월그린의 뷰티사업부 총괄책임자 마시 호클라스는 “팬데믹 이후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기초화장품으로 이동했다”며 “스킨케어를 위해 천연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 최근 뷰티시장이 색조화장보다는 기초 스킨케어로 이동하고 있다는 트랜드를 설명한 바 있다.

이처럼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은  천연성분 화장품에 대한 구매욕구 증가로 이어져 김정문알로에와 같은 천연성분으로 무장한 한국제품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정문알로에 측은 “한국 뷰티제품의 우수성을 미국시장에 알릴 뿐만 아니라 천연성분으로만 만들어지는 제품이라는 강점이 미국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일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김정문알로에는 또 “대리점 운영을 희망하는 경우 북미 총판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밝혔고 미주총판 역시 북미 지역 소비자들을 위한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리점 문의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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