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파소 한인회(회장 미셀 안)과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회장 김형선) 엘파소 지회(지회장 박경덕)가 공동주최한 ‘한국전 참전용사의 유산을 이어가며’ 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엘파소 한인회는 지난 2022년 첫회를 시작으로 엘파소 참전용사회 챕터 249 소속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엘파소 한인회와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엘파소 지회는 올해 엘파소 역사박물관 내 한국전 참전사 전시장 개관식에 맞춰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자”고 다짐했다.
생존한 참전용사 및 가족들과 고인된 된 참전용사의 가족 등 약 200여명은 “위치도 알지 못했던, 이름조차 들어본적 없는 낯선 나라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어린 장병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하는 한인사회에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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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