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공항 확장 결정 … “연간 1,600만명 승객 이용 가능”

시의회 “20년 마스터 플랜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공항으로 거듭날 것”

 

 

사진/ 샌안토니오 익스프레스 뉴스 A Southwest Airlines plane takes off from the San Antonio International Airport as more customers arrive for their flights in San Antonio on Wednesday morning. Sam Owens /Staff photographer

샌안토니오 시의회가 지난 18일(목) 샌안토니오 국제공항 확장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개발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샌안토니오 로컬 익스프레스 뉴스에 따르면 샌안토니오 국제공항 확장 20년 마스터 플랜이 시의회를 통과함으로써 공항내 게이트 추가와 음식점 및 쇼핑센터 추가, 통합승객 심사구역 확장, 터미널 연결통로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샌안토니오 시당국은 “공항을 확장하고 개선하는 20년 마스터 플랜은 가장 큰 자본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승객들을 원활하게 수용하고 더 많은 항공사의 샌안토니오 노선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샌안토니오 시당국은 보도자료에서 “미래의 공항수요를 대비하고 승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계획”이라며 “연간 최소 1,6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항으로 샌안토니오만의 풍부한 문화와 다양성 및 매력을 반영하는 세계적 수준의 시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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