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컨트리 항공사, 휴스턴-캔쿤 비행기 편도 129달러에 운항

 

 

사진/ 컬쳐맵

저가항공사인 선컨트리 에어라인(Sun Country Airlines)이 휴스턴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노선을 개설한다고 17일(월) 발표했다. 휴스턴 조지부시인터컨티넨탈 공항에서 캔쿤으로 향하는 노선은 주 2회, 편도 129달러로 오는 27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오는 9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출발하는 라스베가스행 노선은 편도 59달러에 판매할 계획이다.

선컨트리 에어라인은 이미 달라스와 캘리포니아의 산타아나 존웨인 공항(SNA) 잇는 노선을 편도 49달러에 판매하고 있고  오는 28일부터 신규취항하는 달라스발 멕시코의 루스타보 디아스 국제공항(PVR)으로 향하는 신규노선 역시 편도 149달러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선컨트리 에어라인의 본사가 있는 미네아폴리스로 향하는 노선역시 주 2회 편도 49달러다. 선컨트리 에어라인은 또 샌안토니오 공항과 캔쿤을 잇는 노선도 편도 129달러로 운항을 시작한다.

선컨트리 에어라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백신보급이 원활해지고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서 주요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면서 “휴스턴을 출발해서 대표적 관광지인 캔쿤과 라스베가스를 잇는 노선을 저렴하게 마련함으로서 가격부담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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