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욕타임즈 (A person driving a semitrailer truck crashed into a Department of Public Safety Office in Brenham, Texas, on Friday.Credit…ABC13 Houston, via Associated Press)
상업용 운전면허 발급거부에 분노한 남성이 트럭을 몰고 공공안전국(Department of Public Safety , 이하 DPS) 건물로 돌진, 많은 사람이 다쳤다.
공공안전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4일(목) 휴스턴에서 북서쪽으로 75마일 거리인 브랜햄 DPS에서 상업용 운전면허 발급을 거부당했다. 따라서 브랜햄 보안당국은 용의자가 발급거부에 앙심을 품고 트럭을 이용해 돌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의자는 18휠 트럭을 훔쳐 DPS로 돌진했고 건물내에 있던 방문객 여러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3명은 헬기로 이송될 정도로 심각한 상태다.
텍사스 하원의장인 데이브 펠란 의원은 소셜미디어에 “해를 끼칠 목적으로 돌진한 것”이라며 “악의적 의도로 무고한 텍사스 주민들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