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사 한인식품협회, 2022 장학생 선발 … “각각 1,000달러”

인종상관없이 GPA 3.25 이상의 성적 및 지역사회 봉사, 특별활동에서의 리더쉽 등 선발기준

 

알칸사 한인식품협회(회장 이창현)가 2022년 장학생을 선발한다. 알칸사 한인식품협회는 매년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 6회째를 맞아 3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GPA 3.25 이상의 성적 및 지역사회 봉사, 특별활동에서의 리더쉽 등을 발휘한 알칸사 지역 학교 재학생이다. 지원자는 장학생 신청서와 함께 1년 내 성적표와 교사 추천서, 주제에 맞는 500 단어 내외 에세이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올해 12월 10일 열리게 될 장학금 수여식에서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알칸사 한인식품협회 이창현 회장은 “지난해에는 6.25 참전용사 직계가족 1명과 입양인 2명 등 알카사 출신 학생 24명에게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며 “인종에 상관없이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수여대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알칸사 식품협회는 지난 2017년 10명의 학생에게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함과 동시에 지역 경찰서 2곳에 각각 1,000달러, 지역내 한국학교에도 일정 금액을 기부했다. 이후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장학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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