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주 한국 잠실에 위치한 롯데호텔 정문 앞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행인이 쓰러졌다. 마침 롯데호텔 옆 뮤지컬 극장에서 지킬앤하이드를 관람하고 나오는 관객들이 롯데 호텔 앞을 지나고 있었다.
호텔 앞에 쓰러진 남성을 발견한 여성 두명이 다가와 남성에게 말을 걸었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이후 몇 몇의 여성이 다가왔고 이 중엔 현직 의사가 있었다. 눈을 떠보라, 손을 쥐어보라 며 남성의 상태를 확인했고 롯데호텔 측은 구급차를 불렀다.
한참 후 남성은 의식을 되찾았고 말을 할 수 있게 되자 현장에서 남성의 상태를 확인하던 현직 의료진은 자리를 떠났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