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로데오가 오늘(28일)부터 시작한다. 휴스턴 라이브스턱 쇼 앤 로데오(Houston Livestock Show and Rodeo)는 오는 3월 19일까지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한다.
NRG 공원에서 20여일간 열리는 휴스턴 로데오는 올해 새롭게 추가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한다. 또 현금결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을 마련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올해는 드론쇼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3월 4일 7시 45분부터 시작되는 드론쇼는 200여대의 드론이 휴스턴 상공에 모습을 드러낸다.
NRG 파크 입장료는 13세 이상은 20달러, 3세에서 12세는 10달러이며 2세 이하는 무료다. 매주 수요일 정오 이전에는 13세 미만 어린이와 60세 이상 성인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 올해부터 커뮤니티 데이를 정해 일정시간 무료입장을 허용한다. 오는 3월 8일 NRG 파크 에 정오 이전에 입장하는 모든 사람이 무료다.
이에대해 휴스턴 라이브스턱 쇼 앤 로데오 측은 “지역사회 모든 사람이 휴스턴 로데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이라며 ‘커뮤니티 데이’가 로데오 방문객들에게 매력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휴스턴 로데오 관계자에 따르면 로데오 방문객들에게 주차장과 로데오 경기장, NRG 센터와 NRG 아레나를 오가는 무료 승차권을 제공한다.
블루라인- NRG 센터와 NRG 아레나, Blut Lot를 오전 9시부터 오전 12시 30분까지 운행
오랜지 라인- NRG 센터와 NRG 아레나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레드라인- NRG 센터와 Red Lot를 오전 8시부터
610 Line- NRG Park와 610 Lot를 오전 9시부터 12:30까지 운행
엘로우 라인- NRG 스타디움 북쪽과 Yellot Lot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NRG 근처 방문객 전용 주차장 – 노란색: 매일 오전 6시에 개장
610 LOT – 오전 9시 개장
OST 1 – 평일 오후 5시부터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