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본레인 홈페이지
오스틴과 북텍사스를 논스톱으로 연결하는 버스 노선이 오는 2월 28일부터 매일 운영된다. 텍사스에 본사를 둔 본레인(Vonlane)은 보도자료를 통해 “2월 28일부터 플레이노와 오스틴을 연결하는 일일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레인의 논스톱 럭셔리 버스는 주당 38회 운영하며 22석 규모로 기내 식사 서비스와 무료 와이파이, 업무공간을 제공한다.
북텍사스 터미널은 플레이노의 르네상스 달라스 플레이노 레가시 웨스트(Renaissance Dallas at Plano Legacy West/ 6007 Legacy Drive)에 위치하며 오스틴 북부 터미널은 더블트리 힐튼 호텔 오스틴 노스웨스트 아보레텀(DoubleTree by Hilton Hotel Austin Northwest Arboretum/ 8901 Business Park Drive) 이다.
편도요금은 오는 4월까지 109달러에서 시작되며 5월부터는 기본요금이 125달러로 조정될 예정이다.
본레인의 알렉스 단자 최고경영자는 “달라스 북부지역과 오스틴 북부간 새로운 직항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의 생활과 업무차 여행등이 편해질 수 있는 고급옵션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항공사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레인은 텍사스의 주요도시인 오스틴과 달라스, 포트워스, 휴스턴, 샌안토니오에서 럭셔리 버스노선을 운항중이며 애틀란타와 내슈빌, 내슈빌과 멤피스를 연결하는 노선도 운항중이다.
플래이노 -오스틴 노선은 주당 38회 출발하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월요일, 목요일, 금요일
- 댈러스 북부 출발: 오전 6시,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6시
- 오스틴 북부 출발: 오전 6시,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6시
화요일, 수요일, 일요일
- 댈러스 북부 출발: 오전 10시, 오후 2시
- 오스틴 북부 출발: 오전 10시, 오후 2시
토요일
- 댈러스 북부 출발: 오후 1시
- 오스틴 북부 출발: 오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