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ACI
초등학교 아이들의 온라인 게임 속 커뮤니티에서 왕따 및 괴롭힘은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부모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미 연방정부는 청소년들의 왕따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부모들에게 ‘비디오 게임을 하는 자녀들이 괴롭힘을 당하기 않도록 돕는 몇가지 수칙을 공개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 상 괴롭힘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는 부모가 해당 게임을 관찰하고 게임의 작동방식 및 자녀가 게임중 채팅에 더 많은 노출이 되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온라인 게임이 친구들과 하는 것인지 익명의 게임 사용자들과 하는 지도 알아두는 것이 좋으며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게임의 경우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보안설정을 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모르는 사람이 보낸 링크를 클릭하지 않도록 자녀들에게 주의를 당부해햐 하며 다른 게임 사용자를 괴롭히는 행동에 참여하지 않도록 살펴야 한다.
사이버 괴롭힘을 목격하거나 경험하는 경우 대처하는 방법 등 안전한 디지털 행동에 대한 부모의 지도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사이버 괴롭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생활에 대한 부모와 자녀의 열린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대화중 사이버 상에서 괴롭힘 사례를 알게되면 자녀에게 대응하는 방법을 지도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우선 괴롭히는 게임 사용자를 게임에서 차단하고 소셜미디어와 게임 커뮤니티에서 친구를 해제해야 한다. 또 보호자는 해당 사용자를 게임그룹, 플랫폼, 커뮤니티 또는 개발자에게 적극적으로 신고한 뒤 게임 플레이를 잠시 중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