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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파티 한다고 아무도 죽지 않는다” … 트럼프, 호화파티 다음날 빈곤층 식품보조금 ‘싹둑’

연방판사들 “식품보조금 지급 중단은 불법”…정부에 52억 달러 긴급자금 사용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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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 2025
in Texasn USA 정치, Texasn 텍사스 정치
“작은 파티 한다고 아무도 죽지 않는다” … 트럼프, 호화파티 다음날 빈곤층 식품보조금 ‘싹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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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uffpost (Donald Trump hosted a glitzy party at Mar-a-Lago on Halloween night. SAMUEL CORUM VIA GETTY IMAGES)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폐쇄)이 장기화되고 식품보조금(SNAP) 지급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10월 31일 자신이 소유한 플로리다 마러라고(Mar-a-Lago) 리조트에서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테마의 화려한 할로윈 파티를 열어 비난을 받고 있다.

“A Little Party Never Killed Nobody”…고급 파티에 공분

ABC뉴스 등에 따르면 이번 파티는 2013년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사운드트랙 제목인 “A Little Party Never Killed Nobody(작은 파티는 아무도 죽이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 명단에는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이방카 트럼프 부부, 티파니 트럼프 부부 등 트럼프 측근 인사들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1920년대 ‘로어링 트웬티스(Roaring 20’s)’ 시대의 복장을 하고 등장했으며 이는 대공황 직전의 극심한 빈부격차로 상징되는 시기다. 역사전문매체 History.com에 따르면 1928년 미국 상위 1% 가정이 전체 소득의 23.9%를 차지했으며, 전체 가정의 60%는 최소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소득 수준이었다.

파티가 SNAP 지급 중단 위기와 맞물리자 민주당 인사들은 즉각 반발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SNS에서 “트럼프는 국민의 고통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비판했고, 크리스 머피(코네티컷) 상원의원은 “그는 불법적으로 식품보조금 지급을 거부하면서, 억만장자 친구들과 ‘개츠비식 사치 파티’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백악관 대변인 애나 켈리는 “민주당은 위선적”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줄곧 그들에게 정부를 재개하라고 촉구해왔다”고 반박했다.

연방법원 “식품보조금 중단은 심각한 피해 초래”

매사추세츠와 로드아일랜드 연방법원은 같은 날(10월 31일) 미 농무부(USDA)에 52억5천만 달러의 비상예산(contingency fund)을 사용해 SNAP 프로그램을 유지하라고 명령했다. 로드아일랜드 연방지방법원 존 맥코넬 판사는 판결문에서 “식품 지원 자금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이미 공포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SNAP(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은 약 4,200만 명의 저소득층 미국인을 대상으로 월 90억 달러 규모의 식품보조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금이 끊기면 11월 1일부터 수혜가 중단될 예정이었다. 이에 로드아일랜드 주교회협의회, 전국비영리협의회 등 여러 단체와 지방정부들이 긴급 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부는 “비상예산으로는 프로그램 전체를 유지할 수 없으며, 부분 지급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지만, 인디라 탈와니 매사추세츠 연방판사는 “정부는 감액 지급이나 재량 예산 전용을 통해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맥코넬 판사는 농무부에 11월 3일 정오까지 식품보조금 지급 현황을 보고하라고 명령했다.

“당분간 식탁은 유지되지만…근본 해결은 미정”

비영리단체 전국비영리협의회(National Council of Nonprofits)의 다이앤 옌텔 CEO는 성명을 통해 “당분간 수백만 가정이 식탁을 지킬 수 있게 됐고, 전국의 푸드뱅크와 급식소들이 대혼란을 피할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법원이 적절한 지시를 내린다면 정부는 SNAP 자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법원의 임시 명령으로 일시적 위기는 넘겼지만, 셧다운이 지속되고 의회가 예산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식품보조금 지급 중단 사태는 다시 현실화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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