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입고 35번 고속도로 투신 여성 사망 … “남쪽방향 전면 폐쇄”

경찰당국 "35번 고속도로와 마샬리스 에비뉴 만나는 지점에서 사고발생"

 

사진/ 텍사스N (총상을 입은 피해자가 35번 고속도로로 뛰어내린 후 사건현장은 경찰에 의해 전면폐쇄됐다.)

달라스의 35번 고속도로 남단에서 총에 수차례 맞은 여인이 다리에서 고속도로로 뛰어내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3일(월) 저녁 7시 50분 경 달라스 경찰은 마샬리스 에비뉴와 35번 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에 대응했고 한 여성이 여러발의 총상을 입은채 도로 아래로 뛰어내렸고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수습과 사건조사를 위해 35번 고속도로 남쪽방향을 전면 폐쇄했고 도로 위를 지나는 다리 역시 전면 폐쇄했다. 경찰은 35번 도로위에서 피해여성이 여러발의 총상을 입은채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며 현재 자세한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본지 기자가 당시 사건현장을 지나고 있었고 현장에 수사인력 및 경찰차를 배치하고 있던 경찰에게 자세한 경위를 물었으나 경찰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 아무런 답변을 할수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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