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스트코 홈페이지
코스트코 연회비가 지난 1일(일)부터 인상됐다.
코스트코는 지난 7월 미국내 700여개의 매장 연회비를 8%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기본 골드스타 멤버십 가격은 연간 60달러에서 65달러로 인상되고,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멤버십 비용은 120달러에서 130달러로 인상된다.
코스트코는 지난 2017년 이후 연회비를 동결해왔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강해지면서 인상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코스트코는 다양한 식재료 및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장점으로 인해 회원수가 증가세를 보였고 최근 주가도 상승하면서 회사의 시장가치가 1,800억달러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