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총영사관, 허리케인 아이다 피해 한인사회 구호물품 전달

 

사진/ 주휴스턴총영사관 제공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안명수)은 허리케인 아이다가 할퀴고 간 루이지애나 지역 한인사회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한상 부총영사와 윤성조 부영사는 지난 9일(목) 허리케인 아이다의 최대피해지역인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즈를 방문, 이해권 한인회장과 함께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휴대용 버너와 가스, 인스턴트 밥, 라면 등 1,600달러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해권 한인회장은 “먼거리를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고 말한 후 지난 11일(토) 피해한인동포들에게 구호물품을 전했다.

이한상 부총영사는 “총영사관에서 지원한 구호물품이 피해 한인동포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휴스턴 총영사관 본격적인 허리케인 시즌에 돌입한 만큼 관내 허리케인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험지역 한인단체와 비상연락망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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