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토) 열렸던 ‘2021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이하 통일 골든벨)’ 휴스턴협의회 온라인 예선대회에서 휴스턴 전필모 학생(10학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인 차세대들에게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이끌기 위해 진행된 통일 골든벨 대회에서 전필모(대상) 군 외에도 3명의 학생이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샌안토니오의 정민아 학생(11학년)이 특별우수상은 코퍼스 크리스티의 맹지현(12학년) 학생이 수상했으며 올해 9학년인 문다니엘 학생은 우수상을 차지했다.
평화통일 골든벨대회는 미주지역 각 협의회에서 예선을 치른뒤 대상수상자들이 미주 본선대회에서 실력을 겨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6일(수) 열린 미주본선대회에서 휴스턴 대표로 전필모 군과 맹지현양이 출전했으나 아쉽게 입상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