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하나로 평화통일!“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박요한 회장 ‘19기의 끝에서’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지난 2 (9.2019 – 8.2021) 저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시고 소중한 조언들을 아끼지 않아 주셨음에 더할 없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너무도 힘들었던 지난 1 반이었습니다하루 하루가 힘들어 내일을 기약할 없었던 그런 날들의 연속이었지만 돌아보아 어려움들을 함께 극복한 가족들, 친구들, 이웃들 그리고 동포사회가 있었습니다아직도 코로나 쓰나미의 여진이 남아 있지만 우리는 반드시 새롭게 도약할 것입니다.

저희 협의회는희망! 평통이라는 표어를 가지고 출발했습니다코로나가 한창일때도, 지난 2 혹한이 덮쳤을 때도, 남북관계가 호전되지 않고 있는 지금도 우리는희망!” 노래합니다.

K-경제, K-민주화, K-문화, K-방역이 세계의 표준이 되고 있음은 하나의 꿈으로 하나가 되었을 때마다 우리 민족이 이룬 좋은 유산입니다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K-평화통일이며 평화운동은 세계를 놀라게 것입니다.

 

준비하는 평통

함께하는 평통

희망겨운 평통 

 

<다가오는 평화통일> 준비해야 하기에 우리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작년 4 24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며 민주평통 역사상 처음으로 실시했던 온라인 (Zoom) 통일강연은 15차례에 걸친 평화통일의 권위있는 그리고 열띤 토론장으로 발전하였습니다.

<모두가> 함께하는 평화통일이어야 하기에 우리는 2차에 걸쳐 해외동포 대상 평화통일 여론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여론조사 역시 유례가 없었지만1,000명에 가까운 해외동포들의 평화통일을 바라는 간절한 염원들을 접할 있었습니다.

협의회가 실시했던 각종 경연대회를 통하여 우리는 평화통일의 푯대를 향하여 하나되는 동포사회의 열망을 함께 느낄 있었습니다특히 6 어린이부터 90 가까운 어르신까지 338명의 여러분들이 출품하신 554점의 평화통일 4행시들은 필경 평화통일의 웅장한 전주곡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휴스턴 총영사관과 함께 주최하고 어스틴/샌안토니오/코퍼스 크리스티 지역 한인회 동포사회가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동참한 K-평화 토크콘서트 역시 새롭고 혁신적인 공공외교의 좋은 모델을 제시하며 주류사회에 우리의 간절함을 크고 선명하게 전할 있는 메가폰의 역할을 감당할 있었습니다.

 

동포 여러분우리 민족은 우수합니다우리 민족은 강인합니다.

우리 민족은 평화를 사랑합니다그리고 우리 민족은 함께 살아야 합니다.

 

아직도끝나지 않은 전쟁 속히 종식되어지고 한반도에는 유례없는 평화가 반드시 실현되리라고 믿습니다가장 평화롭지 않았던 한반도는 가장 평화로운 땅이 것입니다.  21세기 지구촌의 평화를 선도하는 사명이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의 몫이 것임을 확신합니다.

이제 우리 모두 하나의 꿈을 가지고 하나의 코리아를 만들어 나아갈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로 평화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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