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겸 달라스 한인상공회장, 중소기업중앙회 해외민간대사 위촉

한국 중소기업중앙회 “해외민간대사 20명 위촉, 한국중소기업 해외진출 조력 당부”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오른쪽)이 달라스 한인상공회 김현겸 회장(왼쪽)에게 해외민간대사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달라스 한인상공회 김현겸 회장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이하 중기중앙회)의 해외진출 희망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민간자문역할을 담당하는 해외민간대사에 위촉됐다.

7일(한국시간) 개최된 위촉식에서 김기문 중앙회장과 해외민간대사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겸 회장은 미주지역 민간대사로 서 한국 중소기업의 북미지역 진출에 자문역할 및 개별기업 특성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민간대사로 위촉된 것에 대해 김현겸 회장은 “달라스 한인상공회가 그동안 한국 중소기업의 텍사스 및 북미진출 지원사업에 주력해왔다. 따라서 민간대사가 됐다고 해서 특별히 달라진 점은 없다. 다만 민간대사라는 명예직이 수여된 만큼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우수기업들을 도울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추문갑 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풍부한 해외진출경험과 현지에 대한 생생한 정보로 개별 중소기업에 필요한 자문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해외민간대사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에는 현재 활동 중인 해외민간대사 28명에 대해 재위촉과 해외민간대사 활동을 시작하는 10명에 대한 신규위촉을 진행했으며 김현겸 회장은 올해 신규위촉된 민간대사 중 한 명이다. 현재 해외민간대사는 전세계 30개국 38명이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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