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곳 비추는 오스틴 한인회 되겠습니다”

오스틴 한인회, 센트럴 푸드 뱅크에 식료품 전달

사진/ 오스틴 한인회 제공 

오스틴 한인회(회장 이희경)가 18일(수) 센트럴 푸드 뱅크에 500달러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센트럴 푸드 뱅크는 오스틴 일대 저소득층 가정들에게 식료품을 무료로 제공하며 “배고픈 사람들에게도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고 더이상 오스틴 지역사회에서 기아에 허덕이는 이가 없어야 한다”는 사명으로 1981년 설립됐다. 센트럴 푸드뱅크는 중부텍사스 22개 카운티를 대상으로 매주 6만 5,000여명의 저소득층에게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오스틴 한인회는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최소 1년에 한번씩 한인회 이름으로 푸드뱅크에 식료품을 전달할 것”이라며 오스틴 지역 한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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