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달라스 한인타운 공식지정 결의안 주의회 청문회 열린다

오는 13일(목) 텍사스 주의회 내 문화,레크리에이션 및 관광위원회에서 청문회 개최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상윤)가 오랜시간 진행해온 달라스 한인타운 공식지정을 위한 텍사스 주의회 청문회가 열린다.

텍사스 주의회의 문화, 레크리에이션 및 관광위원회(Culture Recreation and Tourism Committee)는 달라스를 지역구로 하는 라파엘 앤치아 하원의원이 제출한 달라스 로얄레인 일대 한인타운 주정부 공식화 결의안 (HCR39) 통과를 위해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를 초청, 청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앤치아 의원이 발의한 달라스 한인타운 공식 지정 결의안 HCR39는 미주한인의 날이었던 지난 1월 13일 달라스 로얄레인에 한국어 도로표지판이 공개됐고 이는 이미 코리아타운으로 알려진 지역에 대한 달라스 시의 공식인정이라고 밝혔다.

또 로얄레인 인근에 한인 도매업이 자리잡으면서 한인상권이 발달하기 시작했고 1976년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가 설립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로얄레인은 한국문화를 보여주는 쇼케이스이자 미 남부 최대 한인커뮤니티인 달라스 한인사회가 텍사스에 기여한 공헌은 일정한다고 적었다.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는 청문회에 참석해 상공회의 숙원사업이었던 달라스 한인타운 공식 지정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 한인타운 지정이 가져오는 경제 문화적 효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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