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벨디 참사현장 찾아 추모한 정세균 전 총리

“더이상 이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적 노력이 실현되길”

 

 

대한민국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1명의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한 유벨디 롭 초등학교 참사현장을 찾아 추모의 마음을 남겼다.

정세균 전 총리는 지난 3일(금) 오전 샌안토니오에서 서쪽으로 한시간 가량 떨어진 유벨디에서 어린 피해자들과 그들을 지도했던 두명의 교사의 사진 앞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정 전 총리는 “총격사건으로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미국에서 최근 빈발하는 총격사건에 대해 우려를 전했다.

한편, 참사현장에는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해 샌안토니오 김도수 한인회장과 김희철 이사장, 하상언 전 회장 등 샌안토니오 한인리더들과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박요한 협의회장, 김백현 포트워스 한인회장,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정명훈 회장 등이 함께해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과 그들과 함께 하고 있을 두 명의 교사들을 추모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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