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에서 ‘민족고대’ 정신 잇는다

달라스 고려대학교 교우회 33대 조성래 신임회장 선출

 

사진/ 고려대학교 교우회 제공

달라스 고려대학교 교우회가 지난 1일(일)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1987년 처음 달라스 교우회가 조직된 이후 32명의 회장단을 배출한 고려대학교 교우회는 82학번으로 경영학과를 졸업한 조성래 씨를 33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동안 모임을 갖지 못한 교우회는 지난 2년간의 재무보고와 신임회장 선출을 위해 대면모임을 재개했다. 고려대학교 교우회는 32대 임종걸 회장(75학번, 화학과)에 이어 새로운 33대 회장 체제로 재정비, 달라스에서 ‘민족고대’ 정신을 이어 한인사회에 모범이 되는 교우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박영남 동문은 “오랜만에 열린 대면모임으로 기쁜 마음으로 재회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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