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의 전화번호를 사용해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범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달라스출장소에 따르면 출장소 전화번호인 972-701-0180를 조작해 출장소를 사칭,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이다.
영사관 직원을 사칭한 범인들은 한국 대검찰청, 금융감독원, 경찰청, 법무부로부터 전화 수신인에게 전달할 사항이 있는 것처럼 속인다. 이후 전화 수신인에게 범죄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며 가짜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해 개인 정보를 확보한 뒤 송금을 유도하고 있다.
다음은 달라스 영사출장소가 공개한 실제 보이스피싱 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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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