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출장소 “한인동포, 은행 이용시 각별한 주의 당부”

달라스 한인타운에서 권총 소지한 강도사건 발생

 

 

달라스 한인상가 밀집지역내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2일 낮 은행업무를 마치고 나온 피해자에게 총기를 소지한 강도가 접근, 소지품을 탈취했다.

주달라스출장소(소장 김명준)는 페이스북을 통해 한인타운 내에서 발새한 강도사건 발생을 알리며 한인들에게  한인상가 밀집지역내 은행을 이용할 경우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장소는 또 “수상한 사람이 따라올 경우 즉시 911에 신고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도움을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달라스출장소는 동포사회의 안전을 위해 긴급전화를 운영중이다. 따라서 한인들이 강도피해를 입었거나 기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214- 796-3959 로 연락하면 된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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