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포트워스 국제공항 여섯번째 터미널, 내달부터 공사시작

공항 운영 위원회, 9억 1,400만 달러 규모 계약 승인 예정

 

 

사진/ DFW airport

달라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이하 DFW공항)의 여섯번째 공항인 터미널 F 공사가 이르면 내달 시작해 2026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DFW 공항운영위원회는 터미널F 건설을 위해 9억 1,400만 달러 규모이 계약을 승인할 예정이다

DFW 공항측은 지난 30일(화) 터미널 F의 설계 및 조감도를 발표하며 “국내 최고의 설계와 시공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터미널 추가 건설과 관련해 DFW 공항과 아메리칸 항공은 새 터미널에 대한 16억 달러를 포함해 48억 달러 규모의 확장 계약을 체결했다. 

공항측에 따르면 초기단계는 15개의 게이트를 운영하며 최종적으로 24개의 게이트를 운영할 전망이다. 사우스웨스트 항공도 터미널 F를 사용하기 위해 공항측과 협의를 진행중이다.

한편, DFW 공항은 터미널 A와 C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진행중이다. 터미널 C는 9개 추가 게이트 중 새로운 게이트 4개를 추가하고 나머지 5개 게이트는 터미널 A로 연결하는 구조로 리모델링 중이다.

DFW 공항은 “오래된 공항내 시설에 대한 재건 단계를 진행한다”면서 “DFW 공항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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