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경찰국, 한인동포 안전 관련 모임 개최한다

오는 16일(월) 6시 30분부터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 “한인 누구나 참여가능”

 

달라스 한인 미용실 총격사건으로 한인타운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달라스 경찰국이 한인동포들과 안전관련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달라스 경찰국에 따르면 오는 16일(월) 오후 6시 30분부터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강당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범죄 피해자 서비스 정보등을 논의한다.

달라스 경찰국 주요부서 책임자들이 참여하고 연방수사국 FBI 역시 아시안 혐오범죄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달라스 경찰국 김은섭 홍보관은 공문을 통해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달라스 한인미용실 헤어월드 총격범 검거를 위해 체포로 이어지는 제보에 대해 5,000달러의 포상금을 걸었다. 경찰은 주변 CCTV화면을 분석한 결과 비교적 날씬한 체격에 중간길이의 곱슬머리와 수염을 기른 남성으로 신장은 5’7에서 5’10 정도 된다고 밝혔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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