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러브필드 공항, 여행자 만족도에서 DFW 공항 앞섰다

2022년 북미공항 만족도 10위권에 텍사스 소재 공항 두 곳... 달라스와 샌안토니오

 

사진/ dallas-lovefield.com

달라스 러브필드 공항이 고객만족도에서 DFW 국제공항을 앞선것으로 조사됐다. 달라스 러브필드 공항은 J.D. Power가 조사한 2022 북미공항 만족도 지수에서 1,000점 만점에서 825점을 받아 미 전체 대형 공항 중 3위를 차지했다. 또 상위 10위권에 샌안토니오 국제공항이 7위를 차지하면서 텍사스 소재 공항 두 곳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플로리다의 템파 국제공항으로 846점을 받았고, 2위는 오렌지카운티의 존웨인 공항(826점)이 차지했다.

J.D. Power 2022 북미 공항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여행자들은 팬데믹 당시 인원감축으로 인한 항공편 감소와 더욱 혼잡해진 터미널, 서비스의 질적하락 등으로 인해 올해 전체 만족도가 하락했다. 

J.D. Power는 매년 북미지역 대형공항의 소비자만족도를 조사한다. 대형공항이란 연간 1,000만명에서 3,300만여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공항을 뜻한다. J.D. Powe는 터미널 시설과 공항의 출도착 시스템, 수화물 수취, 보안검색, 식품 및 음료, 체크인 등 6가지 항목에 대해 초대형, 대형, 중형 공항에 대해 전반적인 여행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한다. 

 

다음은 J.D. Power가 조사, 발표한 북미최고 대형공항 10곳이다.

그래픽출처 / NBC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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