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전직한인회장들 “유성주 회장이 이끄는 한인회, 적극 참여와 협력”

달라스 한인회장협의회를 이끌 새로운 협의회장에 27대 한인회 이끈 김윤원 회장 선임

 

 

사진/ 달라스한인회 제공

달라스 전직 한인회장들로 구성된 달라스 회장협의회가 유성주 한인회장이 이끄는 달라스 한인회에 ‘협력과 적극적 참여’를 약속했다.

달라스 한인회장협의회는 28일(목) 서울가든에서 열린 오찬 모임에서 현 달라스 한인회를 이끌고 있는 유성주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직 회장들은 이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 동안 만나지 못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한 뒤 유성주 한인회장에게 “달라스 한인회를 잘 이끌어달라고 당부”하며 한인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2년만에 모인 협의회 소속 전직회장들은 협의회를 대표할 신임회장에 27대 달라스 한인회를 이끌었던 김윤원 회장을 선임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활동을 이어나가지 못했으나 달라스 한인사회가 일상을 회복하고 있고 협의회의 기능 역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임 오용운 회장에 이어 김윤원 회장이 협의회를 이끌며 달라스 한인사회 원로로서 모범과 동포사회에서 맨토 역할을 이어나가게 된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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