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코리아타운 공식 지정을 환영합니다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 달라스 한인회 공동 성명 발표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상윤)와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성주)가 해리하인즈 블리바드와 루나레인을 연결하는 로열레인에 대한 한인타운 공식지정을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두 단체는 “달라스 코리아타운 지정은 텍사스 상하원을 만장일치로 통과했고 그레그 애봇 주지사는 향후 10년간 코리아타운으로 지정한다는 결의안에 서명”함으로써 텍사스 주정부가 인정하고 “1월 13일 세워진 한국어가 병기된 도로표지판은 명실상부 한인타운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는 “이같은 결과를 이끌어내기까지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는 10년 이상 전력을 다했다”면서 그동안 한인 상공인들의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임을 밝혔다.

한인회와 한인상공회의소는 또 “달라스에 정착한 한인동포들은 로열레인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며 삶의 터전을 마련, 북텍사스 한인사회 역사와 함께한 로열레인”이라면서 “로열레인 코리아타운은 이제 변화, 발전하는 역사를 만들어 나갈 차례”임을 강조했다. 양 단체는 “텍사스 동포사회를 넘어 195만 미주동포, 750만 해외동포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달라스 코리아 타운이 텍사스를 넘어 전미 한인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달라스 한인회와 한인상공회의소는 “달라스 코리아타운이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의 성지가 되도록 한인 모두의 힘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하고 “북텍사스 한인사회의 무한한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든 한인 동포들이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달라스 로열레인으로 진입하는 35번 고속도로와 635 고속도로에 설치될 도로표지판 디자인

 

[성명서 원문]

“동포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

달라스 코리아타운 공식 지정을 환영합니다

달라스 한인 상공인을 대표하는 달라스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이상윤)와 13만 달라스 한인 동포를 대표하는 달라스한인회 (회장 유성주)는 해리하인즈 블리바드와 루나레인을 연결하는 로열레인에 대한 한인타운 공식지정을 환영합니다.

달라스 코리아타운 지정은 텍사스 상하원을 만장일치로 통과했고 그레그 애봇 주지사는 향후 10년간 코리아타운으로 지정한다는 결의안에 서명했습니다.
1월 13일 세워진 한국어가 병기된 도로표지판은 명실상부 한인타운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결과를 이끌어내기까지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는 10년 이상 전력을 다했습니다.
미 남부 도시 최초로 달라스 시와 텍사스 주정부가 공식인정한 ‘달라스 코리아타운’ 로열레인 일대는 북텍사스 한인사회 역사와 함께 합니다.
달라스에 정착한 한인동포들은 로열레인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며 삶의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초창기 달라스 한인사회는 노력과 끈기,열정으로 열악했던 지역을 오늘날 미 전역에서도 손에 꼽히는 한인사회로 성장시켜왔습니다.

로열레인 코리아타운은 이제 변화, 발전하는 역사를 만들어 나갑니다.
텍사스 동포사회를 넘어 195만 미주동포, 750만 해외동포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달라스 코리아 타운이 텍사스를 넘어 전미 한인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달라스 코리아타운이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의 성지가 되도록 한인 모두의 힘이 필요합니다.
북텍사스 한인사회의 무한한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든 한인 동포들이 나서주시기를 바랍니다.

달라스 한인회 (회장 유성주) 달라스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이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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