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코리아타운 발전기금 마련 연합골프대회 … “18세 이상 한인 누구나”

오는 31일(화) 베어크릭 골프클럽(Bear Creek Golf Club)에서

 

[사진=텍사스N]

미 남부 유일한 주정부 공식인정 달라스 코리아타운 발전을 위한 기금마련 골프대회가 오는 10월 31일(화) 개최된다.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상윤)에 따르면 텍사스 도넛협회(회장 이상윤)와 달라스 한인골프협회(회장 조셉 김)와 함께 달라스 로열레인 일대 코리아타운 발전 기금 마련 및 코리아타운 인지도 향상을 위한 범한인동포 대상 골프대회를 연다.

만 18세 이상의 모든 한인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티켓가격은 120달러로 JJ 골프 아카데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로열레인 코리아 타운 공식지정을 위해 10여 년간 노력해 온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는 “주지사의 서명까지 완료하면서 공식적으로 인정된 코리아타운이 된 만큼 남은 여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코리아타운 발전기금 마련에 한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상윤 회장은 “많은 한인들이 참석하길 바란다”면서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코리아타운 발전기금에 뜻이 모이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현겸 전 회장도 “달라스 한인상공회가 그동안 해온 노력이 결실이 맺어가는 과정”이라며 “골프대회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주길 바라며코리아타운을 최종적으로 안착되는 큰 밑거름이 될 북텍사스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골프 대회가 끝난 후 총 10개 부문 시상 및 홀인홀 3홀에 대한 시상 및 저녁식사가 수라식당 연회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풍성한 구디백이 제공된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