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포트워스 한인선출직 공직자 포럼 개최

달라스 출장소-한미연합회 공동 개최 ... "차세대 한인들이 정치와 지역 사회에 관심 갖기를"

 

사진 / 주달라스출장소 페이스북

 

주달라스출장소(소장 김명준)와 한미연합회(회장 린다 라운즈)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인선출직공직자포럼이 지난 1일(토) 달라스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포럼에는 텍사스 최초 한인선출직 판사인 티나 유 클린턴 달라스카운티 판사와 알렉스 김 테런카운티 판사, 성영준 캐롤튼 시의원, 전영주 코펠시의원이 패널로 참석했다.

달라스 출장소에 따르면 한인정치력 신장을 이끌어온 네명의 선출직 공직자들이 미국 공직사회에 진출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고 한인 커뮤니티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선출직 공직자로서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었으며 선출직 공직자로 활동하는 것의 장단점 등에 대해 질문하며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날 포럼에는 박영남 한인원로회장을 비롯한 한인단체 대표들과 차세대 한인대표들이 참석했다.

달라스출장소 김명준 소장은 “북텍사스 지역 최초 한인 선출직 공직자 포럼을 통해, 선배 한인 공직자들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 한인들이 정치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미국 주류 사회 내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이익을 대변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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