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DFW 국제공항, 터미널 F 건설예정 … 2026년부터 운영

아메리칸 에어라인, 터미널 F 건설 및 터미널 A와 C에 게이트 추가

 

사진/ NBC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붐지는 공항인 달라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이 터미널 F 를 건설, 오는 20206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DFW 국제공항은 5개 터미널이 운영되고 있다. 포트워스에 본사를 두고 DFW 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운영중인 아메리칸 항공은 16일(화) 공항과 함께 터미널 F를 건설하고 터미널 C의 리모델링 및 기타 현대화 프로젝트를 포함한 투자내용이 담긴 새로운 10년 사용 및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후반 착공될 터미널 F는 공항의 기존 익스프레스 사우스 주차장과 인접한 공항 남서쪽에 건설될 예정이며, 공항 내 다른 5개 터미널의 초승달 모양과 달리 직사각형 모양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아메리칸 항공과 DFW 공항은 공항 주변의 다른 현대화 프로젝트와 함께 터미널 A 및 C의 새 게이트에 대한 개조 및 확장을 포함하여 기타 개선 사항에 32억 달러를 추가로 지출할 계획이다. 

터미널 C도 재설계 및 리모델링을 통해 2028년까지 24개의 게이트를 추가확장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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