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전시회, 샌안토니오 온다

내년 2월부터 연말까지 전시 ... 40여편의 디즈니 유명 애니메이션 장면과 음악 전시

 

 

사진 /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Scenes from “The Lion King” and more than 40 other animated classics will be woven together in “Disney Animation: Immersive Experience.” The exhibit will make its San Antonio debut in February.)

 

엔칸토, 라이언킹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 전시회가 텍사스에서 최초로 열린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전시회 주최측에 따르면 내년 2월 샌안토니오에서 전시회가 개최되며 다음 주부터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전시회(Disney Animation: Immersive Experience)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라이트하우스 이머시브가 파트너쉽을 맺고 전시회를 기획했다.

라이트하우스는 지난 5월 반고흐 작품 전시를 성공적으로 치른뒤 디즈니 애니메이션 전시회도 성공을 예측하고 있다.

샌안토니오 전시회는 다운타운 북쪽에 위치한 221 Burleson에서 내년 2월부터 연말까지 계속되며 1928년 미키 마우스의 “Steamboat Willie” 데뷔작을 시작으로 40개 이상의 디즈니 영화의 장면과 음악을 선보인다. 또 ‘인어공주’, ‘모아나’, ‘피터팬’, ‘알라딘’, ‘겨울왕국’, ‘주토피아’, ‘피노키오’ 같은 유명 디즈니 영화들을 디즈니 역사와 함께 만날 수 있다. 

이번 디즈니 전시회는 샌안토니오 뿐만 아니라 보스턴, 라스베이거스, 내슈빌,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덴버, 미니애폴리스 등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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