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민주참여포럼 “한반도 평화를 향한 선한 영향력 더 크게, 더 높게”

미주민주참여포럼 KAPAC 2023년 신년 합동운영위원회 및 시무식 개최

 

사진/ KAPAC 제공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임원진을 대폭 확대 개편한 KAPAC신년 확대운영회의에는 최광철 대표와 최규선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임원 및 각 지역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보고와 재무보고를 실시했다.)

미주한인 최대 비영리 유권자단체 미주민주참여포럼 (이하 KAPAC, 대표 최광철, 이사장 최규선)이 한반도 평화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기 위한 교육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KAPAC은 지난 13일(금)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2023년 신년확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임원진을 대폭 확대 개편한 KAPAC 신년 확대운영회의에는 최광철 대표와 최규선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임원 및 각 지역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보고와 재무보고를 실시하고 작년 11월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 2022 (KPC)’ 행사를 평가했다.

KAPAC은 올해 전쟁과 대결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한반도에서 평화를 지켜내고 미중패권 경쟁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신속한 남북미 외교대화와 교류협력이 미국의 국익에 부합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북핵문제 해결과 북한인권 향상을 위한 평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육적 노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2월 3일 문정인 연세대 교수가 연사로 참여하는 KAPAC 2023 신년 포럼을 개최하고 이어 춘계, 추계, 동계 포럼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가치’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최규선 이사장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너무도 엄중한 시기에 풀뿌리 유권자 시민단체 KAPAC에 부여된 역사적 소명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깨어있고 함께하는 사람들을 모아 나가고 평화를 향한 선한 영향력을 더욱 크게 발휘하자”고 말했다.

한편, KAPAC 법률위원회 (위원장 박동규 변호사)는 “한국 민주평통 사무처의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 행사와 관련한 해외동포 및 자문위원 민간인 불법사찰 겁박 의혹 및 KAPAC 활동 방해 논란과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인 최광철 대표에 대한 부당한 직무정지와 직무대행 선임 등 민주평통 사무처와 사무처장의 일련의 불법행위들에 대하여 합당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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