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상, 한국 기업 미국진출의 거점이 되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한국사무소 개소 … “한국 기업의 미주진출 조력”

사진/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황병구 총회장 페이스북

미주지역 한인상공인들의 한국 기업의 북미진출을 조력하기 위해 거점을 마련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총회장 황병구)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기흥ICT밸리에서 한국사무소를 개소하고 양국간의 기업교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달라스 한인상공회 김현겸 회장은  “총연 한국사무실과 집기까지 통 큰 기부에 나선 김부곤 회장에 감사하다”면서 “대한민국 중소기업체의 미국 진출에 도움을 주고 있는 총연에 뜻을 같이 하머 총연 한국사무실 개소를 통한 양국간 교역확대라는 총연의 과제 실행에 도움을 준 점”에 큰 감사를 전했다.
오는 11월 1일부터 울산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미주한상 회장단들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 미주한상의 위상을 높이고 고국기업들의 미주진출 조력에 의지를 한데 모았다. 한국 사무소는 또 내년 10월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제 21차 세계한상대회 공동주최단체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의 업무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1시간동안 진행된 현판식에는 세계힌인상공회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청년회 황병구 총회장 , 사무실을 마련해준 김부곤 회장을 포함해 이무호 회장, 김옥동 대외협력위원장, 최행렬 수석 부회장, 이경철 정무 수석 부회장, 김미경 글로벌 사업본부장, 2023 세계한상대회 실무 위원장 예산결산 위원장, fundraising 위원장, 기업유치 위장과 각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된 20 여명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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