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5개 한인상의 “한국의 첨단로봇산업, 미주진출 발판 마련”

오는 19일(화) 달라스·산타클라라·오렌지카운티·워싱턴주·애틀란타 한인상의 , 광주테크노파크·로봇산업협회와 MOU

 

사진 / 2021 로보월드(robotworld.or.kr)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한국의 첨단 로봇산업 기술이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발판을 마련한다.

한국기업의 미주진출을 돕고 있는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와 산타클라라 한미상공회의소(회장 방호열),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케이 전), 애틀란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 등 5개 한인상의는 오는 19일(화) 오후 2시(한국시간) 세계한상대회 개막에 앞서 광주테크노파크 산업기술총괄센터와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MOU 체결식에는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황병구회장 , 노스캐롤라이나 훼잇빌상공회의소 김미경회장, 사단법인 공공협력원 이창민 원장, 중소기업 국제관세 무역자문센터 김석오이사장이 내빈으로 참석하고 이번 체결식을 지원한 한국의 INFOBASE 정호석대표, G6 Global 최종섭대표, 김범규대표, 오용석대표도 참석 예정이다. 

미국 연방하원의 중소비즈니스 및 과학,우주기술 분과위원인 영킴 의원은 동영상으로 양측 기관의 협력을 축하 및 응원할 계획이다.

MOU로 강화될 교류 활성화 … “한국 로봇산업기술의 미국진출에 조력”

한미 양측 기관은 고령화시대의 노인들을 위한 인지능력개선을 위한 라이프케어로봇 제품 기업지원과 실증지원에 필요한 정보공유, 경제교류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한다또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는 라이프케어 로봇관련회사들과 협업을 통해 한국 로봇산업기술의 미국진출을 위한 전문 마케팅과 법인설립 투자관련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밖에도 양측은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교류 워크샵과 세미나를 공동 개최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가기로 합의한다.

4 산업혁명의 결실인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로봇은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들어와 있고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 한국 로봇산업협회와 미주 5 상공회가 MOU 체결하는 것은 한국의 라이프케어 로봇산업이 미주 시장에 진출할 있도록 도움을 있는 기회가 것으로 기대된.

달라스 한인상공회의 김현겸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결실인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로봇은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들어와 있고 산업현장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며 “한국 로봇산업을 이끌고 있는 광주테크노파크, 한국 로봇산업협회와 미주 5개 상공회가 MOU를 체결하는 것은 한국의 로봇산업이 미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광주테크노파크는 광주지역의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기술력을 키우고 선진기술, 혁신기술을 토대로한 창업을 촉진,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1999년 설립한 로보틱스연구조합과 2003년 설립한 한국지능형로봇산업협회의 통합 조직으로 2008년 탄생했다. 로봇산업협회는 로봇관련 기업체들이 회원사로 있으며 &D 사업, 인력양성사업, 디자인개발사업, 로보월드 및 국제협력사업, 표준 및 조사통계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국내외 최첨단 로봇제품들이 전시되는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가 2021 오는 10월 27일(수)부터 30일(토)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