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전세계 자문위원 중 최연소, 휴스턴협의회 맹지현 위원

“평화통일 골든벨 참여 후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사진/ 20기 민주평통 전체회의 특별영상메시지 캡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한국과 전세계에 2만여명의 자문위원을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올해 18세로 최연소 자문위원이 된휴스턴협의회 맹지현 양이 화제가 됐다.

특히 지난 12월 16일 전세계 자문위원이 참여한 ‘제20기 온라인 전체회의’에서 전세계 자문위원을 대표해 특별한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전체회의에는 맹지현 위원 외에 5인의 자문위원의 특별영상 메시지가 공개됐다.

민주평통 40년 역사상 최연소 자문위원 맹지현 양은 대학교 1학년 학생이라고 소개한 뒤 (휴스터협의회가 주최한) 평화통일골든벨 퀴즈대회에 참여한 후 한국관심 많아졌고 민주평통에도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맹지현 위원은 “최연소 자문위원이라는 것 자체가 크게 느껴진다”면서 “미국에 살면서 (한반도) 평화를 알리고 싶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전세계 자문위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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