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캐나다 벤쿠버에서 ‘2023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스’

11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2박 3일. ... " '담대한 구상'에 대한 청년들의 역할 모색 및 공공외교 역량 강화"

 

[사진=텍사스N database] 지난해 6월 휴스턴에 개최된 청년 컨퍼러스에 참석한 민주평통 청년 자문위원들이 분임토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석동현, 이하 ‘민주평통’)는 11월 3일(금)부터 11월 5일(일)까지(현지시간 기준) 힐튼 밴쿠버 에어포트 호텔(Hilton Vancouver Airport)에서 밴쿠버협의회(회장 배문수)가 주관하는『2023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청년자문위원의 역할’을 대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이스라엘·하마스 간에 교전이 벌어지고, 북 한의 핵무력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인 ‘담대한 구상’에 대한 청년자문위원들의 역할을 모색하고, 공공외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8개국 청년자문위원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석동현 사무처장이 ‘민주평통 청년자문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며, 연아 마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상원 의원이 ‘우리의 특별한 관점과 중요한 역할’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 한다.

또한 참석한 청년위원들은 △청년 자문위원의 통일공공외교 활동 방안, △통일 미래세대 지원육성 방안을 주제로 분임토의를 진행하며, 청년위원 들의 시각으로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실현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에는 강일한 미주지역회의 부의장, 윤영민 청년운영위원장, 견종호 밴쿠버총영사가 참석하여 청년자문위원 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청년 주도의 통일공공외교 활동 추진강화와 청년들의 통일 네트워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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