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우수협의회 및 의장표창장 전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역할과 임무에 충실한 공로 인정 ... 의장표장에 김희철 간사, 정경탁 분회장

 

사진/ 박요한 휴스턴협의회장, 정경탁 코퍼스 크리스티 분회장, 김희철 간사, 주휴스턴총영사관 정영호 총영사(왼쪽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회장 박요한)는 지난 17기 우수협의회에 선정된 데 이어 6년 만에 또다시 우수협의회에 선정됐다. 또한 김희철 간사와 코퍼스 크리스티 정경탁 분회장이 휴스턴협의회의 공공외교 확장에 기여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28일(토) 휴스턴협의회는 신년하례식에서 우수협의회 선정 소식을 알린 박요한 회장은 “휴스턴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열심히 활동해준 덕분”이라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주휴스턴총영사관 정영호 신임총영사도 휴스턴협의회가 우수협의회에 선정된 것을 축하했다. 정 총영사는 “6년만에 두번이나 우수협의회로 선정된 것은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헌신과 봉사로 협의회를 이끌어와 오늘날 빛나는 성과를 낸 것”이라며 “자문위원 뿐만 아니라 동포사회 일원 모두가 한미동맹을 더욱 견고히 하는 원동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휴스턴협의회의 우수협의회 선정은 그동안 휴스턴을 포함 루이지애나주와 미시시피주, 오스틴과 샌안토니오, 코퍼스크리스티, 엘파소 등 각 분회에 속한 자문위원들의 노력이 바탕이 됐다.

휴스턴협의회는 자체 여론조사 뿐만 아니라 전세계 청년들이 참여하는 토론대회 등을 자체적으로 시행하면서 한반도 평화통일 문제에 대해 재외동포들의 참여를 이끌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미주지역 청년위원 컨퍼런스를 개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한반도 문제를 청년세대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세대간 소통을 강화하기도 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