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제2차 평화+통일 백분토론 경연 … ‘오는 1월 21일’

9학년부터 25세까지 참가, 온라인 진행 ... "1등 1,000달러, 2등 600달러 등"

 

사진/ 지난 1차 평화+통일 백분토론 온라인 경연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회장 박요한)가 제2회 평화+통일 백분토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월 21일(토) 오후 5시부터 7시(중부시간)까지 실시되는 토론대회는 지난 1차 경연과 마찬가지로 2명이 팀을 이뤄 경연하는 팀별 토론이다.

토론경연에 참가할 수 있는 대상은 9학년부터 25세까지로 오는 1월 11일(수) 까지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신청 클릭)

토론대회 우승자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2등은 600달러, 4강에 오른 두 팀에게는 각각 300달러, 8강 경연을 치른 4개 팀에도 각각 100달러 상금이 수여된다.

토론은 영어와 한국어 중 선택할 수 있으며 8강전과 준결승, 결승전 모두 주어진 주제로 토론에 임하면 된다.

8강전에서는 ‘북한의 핵위협에 대항하는 한미일 삼각공조가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해 찬반으로 나눠 토론경연이 진행된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4강 진출팀을 결정하면 ‘국제사회의 제재가 북한의 인권문제를 다루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아닐지라도 현재 가능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는가’를 두고 토론하게 된다.

최종 결승에 오른 팀은 ‘독일과 유럽연합, 미국과 캐나다 중 통일된 한반도의 이상적인 미래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를 두고 격돌하게 된다.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는 지난 1차 백분토론 경연에서 차세대 학생들의 놀라운 식견과 참신함을 목격한 바 있다. 휴스턴협의회는 이번 2차 경연이 많은 청소년 및 대학생들이 참석해 한반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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