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한국과 교류 강화한다

휴스턴 민주평통 3분기 정기회의 보고 ... 경주시협의회, 국립제주대학교 법과정책연구원과 교류협력

 

사진 /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제공 (휴스턴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지난 8월 국립제주대학교를 방문, 김일환 총장을 만났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회장 박요한)가 한국내 지역협의회 및 학술연구기관과 교류협력을 체결했다.

휴스턴협의회 박요한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은 지난 8월 제주도와 경주시를 방문해 상호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휴스턴협의회는 지난 1일(토) 3분기 정기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국립제주대학교 법과정책연구원 및 아시아공동체 연구센터를 비롯해 경주시협의회 방문 내용을 보고하며 앞으로 해당 기관들과 다양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제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서귀포시청을 방문하고 국립제주대학교 김일환 총장과 면담으로 휴스턴협의회의 활동을 알렸다.

휴스턴협의회는 또 올해 하반기 예정된 사업 및 공공외교 활동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휴스턴협의회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20기 민주평통 전체회의 참석 및 두차례에 걸친 평화+통일강연, 제3차 해외동포대상 설문조사, 평화+통일 4행시 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이 밖에 공공외교 부문 활동으로는 리지 플레쳐 연방하원과 면담을 시작으로 휴스턴대학교 클리어레이크 평생교육원에서 한반도 평화 관련 강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 참석한 주휴스턴총영사관의 박세진 신임 부총영사는 “자문위원들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면서 “타 지역보다도 더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총영사관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휴스턴 민주평통을 응원했다.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는 이날 오광진 상임고문, 오경아 문화예술위원회 부위원장, 차세대교육위원회 고경열 자문위원에게  “휴스턴 협의회를 위해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휴스턴총영사관 박세진 부총영사
왼쪽부터 박세진 부총영사, 고경열 자문위원, 박요한 협의회장
오광진 상임고문(사진 가운데)

 

오경아 문화예술위원회 부위원장 (사진 가운데)
휴스턴협의회는 지난 8월 국립제주대학교 법과정책연구원/ 아시아공동체연구센터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양영철 이사장을 면담학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제주자치도 서귀포시 이종우 시장을 면담하고 서귀포시와 휴스턴 협의회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와 경주시협의회가 우호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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