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 열린다 … “한국시간 17일 오전 10시 30분”

제20기 민주평통 2만 자문위원 온라인 참석 …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결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문재인 대통령, 이하 민주평통)는 오는 17일(금, 한국시간)  한국 및 해외 자문위원과 함께 ‘제20기 전체회의’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민주평통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전체회의에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목표로 평화‧통일활동 실천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통은 이어 “전 세계적 코로나19 상황에 대응, 한국내 230개 지역과 해외 131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2만명의 자문위원으로 온-오프로 연결해 역대 최대 규모 회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되는 전체회의는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10시 30붙부터 11시 50분까지 민주평통 유튜브 채널(클릭) 을 통해 생중계되며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운영위원과 수도권 지역협의회장 등 백신접종을 완료한 12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과 해외 자문위원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이 밖에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 전체회의에서 축사를 전하게 된다.

전체회의는 우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자문위원의 기대와 희망을 담은 영상메시지와 제20기 활동방향 보고 및 한국과 해외 자문위원의 평화통일 정책제언이 이어진다. 또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기원하는 2만 자문위원의 실천결의문 채택과 평화공연 등도 계획되어 있다.

민주평통은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체회의는 백신접종 완료자로 현장 참석자를 제한하고 엄격한 거리두기와 체온 검사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체회의 생중계: 12. 17.(금) 10:30 ~ 11:50
– 민주평통 유튜브: https://youtu.be/2QJP8ca0dCQ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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