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남 칼럼] 공인 이준석(李俊錫)

 

정치인(政治人) 이준석은 1985년3월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학력(學歷)은 서울 과학고를 거쳐 2003년 카이스트(KIST)를 중도하차 하고, 전액(全額) 장학금(奬學金)으로 미국 하버드 대학 (Harvard University)에 입학, 경제학, 컴퓨터과학 전공(專攻)으로 학사학위(學士 學位, 2007)를 받았다. 현재는 2019년에 개명(改名)한 보수정당(保守政黨)이자 여당(與黨)이 된 국민의 힘 당 대표(黨 代表, 2021년 6월)다.

박영남 달라스 한인상공회 상임고문

이준석은 박근혜(朴槿惠) 키드(Kid)라 부른다. 2011년 12월 29일 이준석이 운영하던 벤처 기업 클라세 스튜디오(앱 개발업체)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非對委員長)과 만나 2시간 동안의 면담을 거치고 일약(一躍) 비대위원에 발탁(拔擢), 이후부터는 박근혜에 의해 하버드 출신으로 소개(紹介)되며 화려하게 정계입문(政界入門)했다.

이준석은 새누리당의 당협(黨協)위원장, 바른 미래당과 미래 통합당의 최고(最高)위원으로 자리를 바꾸면서,2016년에는 20대 총선(總選), 2018년엔 재선(再選)과 보궐(補闕)선거, 2020년 21대 총선 때는 노원 병(蘆原 丙)에서 출마했으나, 계속 고배(苦杯)를 마셨지만 오히려 이 과정(過程)에서 각종 미디어의 집중 조명(照明)을 받으며 전국구(全國區)인기인 반열(班列)에 드는 방송인(放送人)이 되었고, 급기야는 2021년 보수의 집결체(集結體)인 국민의 힘 당 대표가 되었다.

정치에 입문한 후 특유(特有)의 달변(達辯)과 당시 선거의 여왕(女王)으로 불리던 박근혜의 뒷배와 하버드 대학이라는 화려한 인지도(認知度)로 장안(長安)의 인기(人氣)를 독차지하며 한국 미래 정치의 아이콘(icon)으로 여겨졌다. 100석(席)도 넘는 당시 야당(野黨)의 당수가 된 그는 각종 사이다 발언(發言)으로 인기는 날로 치 솟았으나 반면(反面) 주변에는 많은 정적(政敵)이 생겼다.
특히 정권의 정점(頂點)에 서있던 그는 나이에 대한 핸디캡(handicap)을 넘어야 하는 힘든 시기를 맞고 있다. 세대 간(世代 間)의 갈등(葛藤)은 마치 조직사회(組織社會)의 기수(期數)다툼과 같은 치열함으로 그를 강타(强打)하고 있다. 상대(相對)는 기수에 목숨을 걸어온, 평생(平生)을 법조계(法曹界) 칼르텔(cartel)에만 길들여 진 노골(老骨)들이다.

지난 7월 26일에 있은 두 권력자(權力者), 윤 석열(尹錫悅, 1960생) 대통령과 권성동(權性東, 1960생) 여당 윈내 총무(院內總務) 간에 오간 문자(文字) “내부 (內部) 총질(Friendly Firing)” 문자파동 (文字波動)은 참으로 외부노출(外部露出)이 있을 수 없는, 어처구니없는 두 권력자 간의 은밀(隱密)하고도 추악(醜惡)한 음모(陰謀)이며 진자 내부 총질의 전형(典型)이다.

자기당 당수의 어려움을 뒤에서 즐기는 모습 “우리당도 잘하네요…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에 “대통령님의 뜻을 잘 받들어 당정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권총 찬 두 권력자 대단들 하십니다. 대선(大選), 지선(地選)을 후원하며 밤잠을 설치던 당시의 핵심 운동원의 한 사람으로 배신감(背信感)을 느낀 이준석 당수의 작심(作心) 발언, 양두구육(羊頭狗肉)과 신군부(新軍部)발언은 제동(制動)이 풀린 두 열차(列車)가 마주보며 치 닺는 모습이다.

우째 이런일이!! 우리가 윤 대통령을 많이 잘못 뽑은 것 같기만 해 진다.

미국은 윤 대통령에 매우 혹 해 있지만, 당초부터 (검찰)조직에만 충성하던 인물(人物)을 뽑았으니 국정은 날로 어려워지며 정말 비상사태(非常事態)를 맞는게 아닌가 걱정이 된다. 연일 “난 당에 관여하지 않으며, 국민만 바라본다는 정말 같은 거짓말만 쏟아 내며 가슴조일 윤석열, 지금쯤 쪽문 열고 창공만 처다 보며 아마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 됐나? 한탄(恨歎)하고 있을 듯싶다. 앞으로 5년 어쩌지? 문재인은 정말 실수했다. 왜 추미애(秋美愛)를 장관에 앉혀 여기까지 일을 그르쳤나?
정치에서는 미풍(微風)도 태풍(颱風)이 되는데, 괘씸죄에 걸린 이준석, “될 대로 돼라, 이제 더 나쁠 것도 없다”는 자세다.

나라가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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