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전통무용에 휴스턴 다운타운이 ‘들썩’

휴스턴 디스커버리 그린 '루나 뉴이어 페스티벌' ... 한국전통무용단 '한나래' 초청무대

 

지난 11일(일) 휴스턴 다운타운에 위치한 디스커버리 그린에서  루나 뉴이어(Lunar New Year) 페스티벌에 한국전통무용단 한나래(단장 허현숙)의 초청무대가 열렸다.

허현숙 단장의 승무와 한나래 단원들의 부채춤, 소고춤, 화관무, 난타, 장구난타 등 전통문화공연에 디스커버리 그린을 찾은 관객들은 환호했다. 허현숙 단장은 “4시 넘어서 리허설하는데 그때부터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면서 “다들 바쁜 시간에 열심히 연습해준 단원들을 향한 관객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디스커버리 그린을 찾은 관객들은 한나래팀의 공연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한복에도 매료됐다. 허 단장은 “공연 순서 마지막에 무대에 올랐는데도 관객들이 자리를 뜨지 않았다”면서 휴스턴 지역사회에 한국전통문화를 꾸준히 알려나갈 의지를 보였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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