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공군기지(oint Base San Antonio Lackland)에서 총격사고가 발생했다. 샌안토니오 지역언론 뉴스4 샌안토니오에 따르면 오늘(9일) 오전 공군기지 내에서 총격사고가 발생 부대 전체가 봉쇄됐다. 래크랜드 공군기지는 미 공군의 기초훈련장으로 총격당시에도 훈련이 진행중이었으나 다행히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군기지 공보관계자는 트위터에 관련 정보를 올리며 “2명의 용의자가 기지 출입문 밖에서 기지 내부를 향해 총탄을 발사한 뒤 도주했다”고 밝혔다.
샌안토니오 경찰국과 텍사스 도로교통국은 용의자를 수색하고 있다. 샌안토니오 경찰국은 “용의자는 총격후 도주했지만 실탄이 장착된 총기를 가지고 있어 조심해야 한다”며 일대 주민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Active Shooter warning for all JBSA-Lackland personnel. All base personnel implement LOCKDOWN procedures immediately and take cover.
Real World LOCKDOWN, LOCKDOWN, LOCKDOWN pic.twitter.com/AreOAgGiIa
— JointBaseSanAntonio (@JBSA_Official) June 9, 2021
안미향 기자
텍사스N